드림웍스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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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컴캐스트로부터 인수된 후 드래곤 길들이기 3부터 사용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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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창립 20주년 기념 로고.

역대 드림웍스 오프닝 로고.

2019년 드래곤 길들이기 3부터 사용하는 드림웍스 새 오프닝 로고. John Powell이 작곡하였다.
1. 개요
2. 특징
2.1. 픽사와의 경쟁
2.2. 빠르게 제작되는 후속편과 TV 시리즈들
2.3. 드림웍스 얼굴
3. 작품 목록
3.1.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3.2. 제작 무산 및 연기된 애니메이션
3.3. TV 애니메이션
4. 한국에서
5. 애니상 수상 논란
6. 연이은 흥행실패로 인한 위기
7. 컴캐스트에 인수되다


1. 개요


2004년에 제프리 카첸버그CEO로 삼아 드림웍스로부터 독립한 회사이다. 이전에 드림웍스의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을 맡는 부서였는데 아예 다른 회사로 독립한 것. 대표작으로 이집트 왕자, 슈렉 시리즈,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및 TV 스핀오프 마다가스카의 펭귄), 드래곤 길들이기가 있다. 드림웍스랑 달리 뉴욕증권거래소기업공개를 마친 회사이기도 하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2006년에 드림웍스바이어컴에 인수된 시점부터 분사되어 이름만 같을 뿐 독립적인 관계다. 드림웍스의 상표권 또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가지고 있으며, 드림웍스 스튜디오에 라이센스하고 있다. 배급 계약을 따로 맺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인도 자본도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는 아무련 관련이 없지만 에니메이션들도 전부 합병한 이후로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배급을 하였다.
한국에서는 드림웍스와 한 몸이었던 시절에 CJ하고 맺은 계약이 있어서 드림웍스 실사 영화와 마찬가지로 CJ 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다른 나라에서 UIP가 배급을 맡았었다가 미국 국내와 국외 모두 파라마운트가 배급을 책임지게 된 뒤 20세기 폭스로 배급권이 넘어가는 동안에도 말이다.
애니메이션계에서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밀려 콩라인 취급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팝 컬쳐와 성인유머가 있고 슬랩스틱이 많아서 성인과 아이들 모두에게 인기있는 영화들을 많이 만들어냈다. 그리고 의외로 매출 측면에서는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2010년 메타크리틱은 드림웍스를 (수익 측면에서) CG 애니메이션의 챔피언이라 평했으며 2018년 초 기준으로도 여태까지 제작한 영화들의 총 박스오피스 수익은 픽사가 120억 달러, 드림웍스가 145억 달러 수준으로 드림웍스가 좀 더 높다.
설립 초기에는 2D 애니메이션과 3D 애니메이션을 함께 제작, 매너리즘에 빠져 있던 디즈니와는 차별되는 신선함과 성인 테이스트를 어필해 전성기를 이어갔지만, 2D 애니메이션이 초반 주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첫 작품인 이집트 왕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 결국 2003년에 나온 신밧드-7대양의 전설의 흥행 참패로 영업이익이 1600만달러 적자[2]을 기록하자 2D 애니메이션을 더 이상 만들지 않게 되었다가 딱 10년만에 TV 애니메이션 터보 F.A.S.T.에서 오래만에 2D로 제작했다.
2010년, 2014년에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유일하게 '''1년에 3작품'''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조금 무리수적인 행보를 보였다.
2012년에 개봉한 가디언즈가 흥행에 참패하면서 영업이익이 2003년보다 높은 6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여# 직원 15%인 350명을 해고 시켰다.# 이후 2012년까지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달고 배급하다가 2013년부터 20세기 폭스 브랜드를 달고 배급된다. 2013년 영업이익은 7500만달러 흑자로 작년보다 많이 올랐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는 공동 설립자인 제프리 카첸버그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 디즈니에서 나오게 된 제프리 카첸버그는 항상 타도 디즈니를 외쳐댔고, 그래서 슈렉을 비롯하여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들의 상당수가 디즈니의 고유한 특성을 까는 내용이 나온다. (슈렉이 너무나도 대표적인데, 슈렉 같은 괴물을 등장인물로 쓰고, 뮤지컬 형식을 풍자하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디즈니와는 다르게 속편 제작에 매우 긍정적이다. 슈렉이 4편까지, 마다가스카(외전까지 합치면) 4편과 쿵푸팬더는 3편까지 나왔고, 드래곤 길들이기도 3편이 나왔다. 또한 TV 스핀오프도 따로 제작한다.
자회사로 슈렉마다가스카 시리즈를 제작한 PDI가 있었다. 네임밸류는 떨어지지만 픽사보다 역사가 긴 스튜디오이며, 특히 캐릭터 애니메이션의 분야에서 업계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회사의 경영난으로 인해 2015년 문을 닫았다.
경쟁사인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나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보다 한국계 미국인 직원이 많고, 이 때문인지 재미동포 출신 직원도 앞의 두 경쟁사보다 많은 편이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제작진에 한국 이름으로 된 아티스트들이 꽤 등장하는 편이다.

2. 특징



2.1. 픽사와의 경쟁


드림웍스와 픽사가 실제로 동 시간대에 애니메이션을 개봉하여 경쟁한 적은 없다. 그러나 딱 한 번 드림웍스의 개미가 개봉되고 그 '''바로 다음'''에 픽사의 벅스 라이프가 개봉해서 경쟁구도를 짜기는 했다. 많은 사람들이 픽사가 드림웍스를 베껴서 더 좋은 것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존 라세터제프리 카첸버그와 대화하던 도중에 픽사에서 먼저 만들고 있었던 벅스 라이프의 스토리라인을 실수로 흘려 버린 것이었다. 이 때문에 마침 개미와 베짱이 스토리를 구상하고 있었던 드림웍스는 눈에 불을 켜고 오로지 '''반드시 픽사보다 먼저 개봉한다'''는 목표로 개미를 만들었다. 그러나 평론이나 흥행이나 개미가 벅스 라이프에 모두 패하여 콩라인이라는 이미지가 형성된 듯하다.
2011년에 픽사가 스코틀랜드 공주와 곰에 대한 이야기인 메리다와 마법의 숲 예고편을 하필 픽사의 흑역사 카 2가 개봉한 뒤에 공개하자 많은 사람들이 드래곤 길들이기의 표절이라고 입이 닳도록 깠다. 그러나 몇 년 전 픽사가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포함된 애니메이션 라인업을 발표한 '''다음에''' 드림웍스는 고대 스코틀랜드와 바이킹에 관련된 어린이 동화책 판권들을 사들이기 시작했으며, 또다시 눈에 불을 켜고 제작에 착수했다. 드림웍스는 결국 평과 흥행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고 픽사의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드래곤 길들이기의 표절이라는 이미지를 사람들 머릿속에 박아버렸다. 메리다와 마법의 숲 예고편을 보면 댓글의 절반이 "이거 드래곤 길들이기 표절 아님?"이고 나머지 반은 "이놈들아 드림웍스는 바이킹 꼬마고 이건 엄연히 다른 스코틀랜드 공주란 말이야!"다.
픽사의 침체기에는 드림웍스가 더 나았다는 평가도 존재했지만, 픽사가 다시 기운을 차리기 시작한 2015년부터는 픽사가 흥행이나 평가 모두 성적이 더 좋다. 그러니 일부에서는 차라리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소니 픽처스같은 회사와 경쟁하는 편이 좋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클리셰 비틀기나 캐릭터성과 스토리가 주로 디즈니와는 다른 노선을 걷는 '성인 취향'의 애니메이션들이 많다는 것이다. 디즈니와 픽사를 주로 예를 들자면 슈렉에서는 이처럼 동화와 관련된 소재들을 가루가 되도록 깠고, 치킨런의 경우도 어두운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고 꿀벌 대소동 같이 사회 문제를 시사 하거나 메가마인드처럼 선악 구도를 완전히 비트는 등, 주로 비평적인 면에서는 찬사를 받는 면이 대부분이지만 흥행에 관련해서는 픽사와 디즈니 같은 경쟁사와는 다소 부진한 면이 없지는 않다.
디즈니라는 네임 밸류 자체로 인한 흥행이나 비평 또한 못지 않다. 실제로 빅 히어로 6가 과대평가 되었다는 의견도 간간히 보이고 있기도 하고, 드림웍스의 슈렉이나 메가마인드, 몬스터 vs 에일리언의 경우 이게 메인 캐릭터인가 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정이 가지 않는 디자인의 캐릭터들이 많다. 디즈니의 경우는 사업과 캐릭터를 아주 귀엽고 사랑스럽게 만들어내는 반면 스토리는 다소 부진한 것은 사실.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 디즈니와 감독의 명성으로 나쁘지 않은 비평을 이끌어낸 BFG 경우가 있다. 물론 로비 의혹이 있었으나 사실상 아카데미 같은 메이저 시상식의 경우 디즈니의 편을 많이 들어주는 편이다.
또한 이들이 관람 타깃을 제대로 잡으면 픽사, 디즈니 못지 않게 흥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가 대표적으로 마다가스카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쿵푸팬더 시리즈이다. 어쩌면 이들이 비평과 흥행을 둘다 잡아낼 수 없는 이유는 주토피아처럼 그럭저럭 던지는 메세지와 적당한 상업성을 조화롭게 이끌어내지 못하는 것이 요인일 수도 있겠다.
CG의 퀼리티 면에서도 픽사보다 두세걸음 정도는 뒤쳐져있다. 초반에는 비슷했으나 2003년 니모를 찾아서를 기점으로 픽사가 외계인을 입사시켜서 얻었다고해도 믿을 만한 괴물같은 CG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면서 화면에서의 비주얼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2010년 초반에 이 격차가 가장 크게 차이가 났고 2010년대 후반에 그나마 드림웍스가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지금은 반복된 구조조정으로 다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한데다가 디즈니/픽사 외에도 소니 픽처스와 일루미네이션, 워너와 파라마운트에도 뒤쳐지는 모양새.

2.2. 빠르게 제작되는 후속편과 TV 시리즈들


일단 만들어진 영화는 흥행했을 경우 후속편이 제작되고 TV 시리즈가 무조건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전개되며, 흥행에 실패했더라도 가디언즈처럼 제작사의 존속을 위협할 정도로 망한 작품이 아닐 경우는 최소 TV 시리즈는 제작해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만 퀄리티가 극장판과 비교하면 크게 뒤떨어지고 아이들용으로 수위가 낮아지는 부작용은 있다. 이 단점은 드래곤 길들이기 : 세상 끝으로 가자와 트롤헌터 : 아카디아의 전설에서 크게 개선된 편. 드림웍스가 사정이 어려운지라 3D로 제작되는 시리즈들은 흥행을 웬만큼 한 시리즈들이고 부진했던 시리즈들은 대부분 2D로 제작된다.
디즈니/픽사는 2010년대 들어 후속편과 TV 시리즈 제작이 활발해진 편. 2000년대 디즈니툰 스튜디오의 흑역사가 있어 제작사가 조심스럽게 접근했던 듯 하다.[3]
한편으로는 회사의 경영이 안 좋기 때문에 '한 놈만 얻어걸려라'라는 식으로 시리즈를 남발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긴 하다(?) 일단 영화로 만든 시리즈는 최소한 명절 단편과 TV 시리즈를 다 만들어준다. 슈렉 이후의 3D 시리즈는 다 나왔다. 오로지...'''가디언즈를 제외'''하고 말이다. 드림웍스로서도 저 악몽에는 손을 댈 수가 없던 듯 하다.(...) 비슷하게 대폭망한 피바디도 TV시리즈를 만들었는데도 지금도 가디언즈만은 건드리지 않고있다.

2.3. 드림웍스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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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는 '드림웍스 얼굴'이라는 이 있다. 위의 눈썹 한쪽을 치켜뜨며 웃는 특유의 폼잡는 표정, 일명 썩소를 너무 많이 남발한다는 것. 특히 포스터에서는 99% 이 표정을 짓고 있어 아예 드림웍스 얼굴이라는 이름이 붙어버렸다. 당연히 범인은 슈렉피오나 공주 부부. 물론 이 표정은 다른 회사 애니메이션들에서도 상당히 많이 사용되어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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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작품들의 드림웍스 얼굴들. 사실 슈렉이 나온 즈음부터 디즈니나 픽사도 이 표정을 엄청 많이 사용하고 있다.

3. 작품 목록



3.1.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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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미 개봉일'''
'''국내 개봉일'''
'''감독'''
'''비고'''
개미
1998.10.02
1998.11.07
에릭 다넬, 팀 존슨
원래 이집트 왕자가 먼저인데 픽사가 그때 벅스 라이프를 개봉한답시고 쓸데없는 경쟁심에 불타 이걸 개봉했다.
원제 : Antz
이집트 왕자
1998.12.18
1998.12.19
브렌다 채프먼, 스티브 히크너, 사이먼 웰스

엘도라도
2000.03.31
2000.08.12
비보 베르즈롱, 돈 폴

치킨 런
2000.06.23
2000.12.16
피터 로드, 닉 파크
영국아드만 스튜디오와의 합작 애니메이션이다.[4]
이집트 왕자 2: 요셉 이야기
2000.11.07
2000.
롭 라듀카, 로버트 C. 라미레즈
원제는 ''Joseph: King of Dreams''인데 어째서인지 한국에서는 "이집트 왕자 2"로 출시됐다. 드림웍스의 유일한 OVA 작품.
슈렉
2001.05.18
2001.07.06
앤드류 애덤슨, 비키 젠슨

스피릿
2002.05.24
2002.07.05
켈리 애스버리, 로나 쿡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2003.07.02
2003.07.11
패트릭 길모어, 팀 존슨
스피릿에 이어 이 작품까지도 흥행에 참패하면서 현재까지 드림웍스의 마지막 2D 애니메이션이다.
슈렉 2
2004.05.19
2004.06.18
앤드류 애덤슨, 켈리 애스버리, 콘래드 버넌

샤크
2004.10.01
2005.01.07
비보 베르즈롱, 비키 젠슨, 롭 레터먼
원제는 Shark Tale. 슈렉, 마다가스카만큼의 흥행수익을 벌지는 못했지만 미국에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5]
마다가스카
2005.05.27
2005.07.14
에릭 다넬, 톰 맥그라스

월레스와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
2005.10.07
2005.11.04
스티브 박스, 닉 파크

헷지
2006.05.19
2006.05.31
팀 존슨, 캐리 커크패트릭
원제 : Over the Hedge
플러쉬
2006.11.03
2006.11.23
데이비드 바워스, 샘 펠
원제 : Flushed Away
슈렉 3
2007.05.18
2007.06.06
크리스 밀러, 라만 후이

꿀벌 대소동
2007.11.02
2008.01.03
스티브 히크너, 사이먼 J. 스미스
원제 : Bee Movie
한국어 더빙에 유재석이 참가했다.
쿵푸팬더
2008.06.06
2008.06.05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

마다가스카 2
2008.11.07
2009.01.08
에릭 다넬, 톰 맥그라스

몬스터 vs 에일리언
2009.03.27
2009.04.23
롭 레터먼, 콘래드 버넌

드래곤 길들이기
2010.03.26
2010.05.20
딘 데블로이스, 크리스 샌더스

슈렉 포에버
2010.05.21
2010.07.01
마이크 미첼

메가마인드
2010.11.05
2011.01.13
톰 맥그라스

쿵푸팬더 2
2011.05.26
2011.05.26
제니퍼 여 넬슨
이때 픽사카 2가 같은 해에 개봉했다.
장화신은 고양이
2011.10.28
2012.01.12
크리스 밀러

마다가스카 3
2012.06.08
2012.06.06
에릭 다넬, 톰 맥그라스, 콘래드 버넌

가디언즈
2012.11.21
2012.11.29
피터 램지

크루즈 패밀리
2013.03.22
2013.05.16
커크 드 미코, 크리스 샌더스
앵그리버드로 유명한 로비오가 모바일 게임판을 제작했다.
터보
2013.07.17
2013.07.25
데이비드 소렌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2014.03.07
2014.04.24
롭 민코프

드래곤 길들이기 2
2014.06.13
2014.07.23
딘 데블로이스

마다가스카의 펭귄
2014.11.26
2014.12.31
에릭 다넬, 사이먼 J. 스미스


2015.03.27
2015.05.21
팀 존슨

쿵푸팬더 3
2016.01.29
2016.01.28
제니퍼 여 넬슨, 알렉산드로 칼로니

트롤
2016.11.04
2017.02.16
마이크 미첼, 월트 돈
저스틴 팀버레이크애나 켄드릭이 캐스팅된, 드림웍스 최초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2017.03.31
2017.05.03
톰 맥그래스

캡틴 언더팬츠
2017.06.02
미개봉
데이비드 소렌

드래곤 길들이기 3
2019.02.22
2019.01.30
딘 데블로이스

어바머너블
2019.09.27
미개봉
질 컬튼, 토드 와일더먼

트롤: 월드 투어
2020.04.10
2020.04.29
월트 돈, 데이비드 P. 스미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2020.11.25
2021.
조엘 크로포드
제작이 무산되었다가 다시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스피릿 언테임드
2021.06.04
2021.


보스 베이비 2
2021.09.17
2021.


더 배드 가이즈
2022.
2022.


도그맨
미정
미정


2012년은 천국과 지옥을 골고루 겪었는데 마다가스카 3가 흥행에 대박을 벌어들인 것과 가디언즈가 거의 완성된 상태의 파일이 유출되면서 손해를 본 것이 있다.[6] 그런데 2013년에도 4월에 개봉한 크루즈 패밀리가 제작비 4배 가까운 괜찮은 흥행을 거둔 반면 7월 여름에 개봉한 신작 터보는 북미 흥행이 초반부터 드림웍스 CG 애니 사상 최악을 기록하며 천국과 지옥을 골고루 맛봤다. 그나마 해외 흥행에 힘입어 터보는 겨우 제작비 회수는 성공했다. 그러나 그 다음 작품인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가 5700만 달러의 손해를 보면서 주가가 8%나 떨어지고야 말았다.[7] 심지어 한국에선 나 '''피바다'''인데 드립까지 나오는 중(...). 이 때문에 드림웍스의 주가는 현재 35%로 곤두박질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더군다나 앞으로 신작들의 러쉬도 기다리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전망도 그렇게 밝지 않다. 가디언즈 이후로 계속 내리막길을 걷다 보니 오죽하면 지금 드림웍스가 부도 위기를 맞았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올 정도. 2010년대에 흥행-비평 모두 잡아내서 자존심을 지킨 작품은 각각 시리즈 속편들인 쿵푸팬더 3, 드래곤 길들이기 2,3 정도이다. 그나마도 이 시리즈는 이제 완결된 지라 앞으로가 더더욱 걱정.
그리고 개봉년도를 보면 매년마다 1편 이상씩 영화를 만들어 개봉하는데 정작 1999년과 2018년에는 개봉한 영화가 없다. 원래 드래곤 길들이기 3가 2018년 개봉 예정이었다가 연기되어 2019년 확정되면서 또 깨져버리게 된것.

3.2. 제작 무산 및 연기된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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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봉일'''
'''감독'''
'''비고'''
래리킨스
2018년 2월 26일에 개봉예정이었지만 제작무산
팀 민친
찰스 밀러
단편 애니메이션 빌비로 나오게 되었다.
마다가스카 4
2018년 5월 18일에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었으나 재정난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
사족으로 마다가스카 프랜차이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스푸키 잭
2021년 9월 17일 개봉예정이었지만 더 배드 가이즈한테 개봉일을 주면서 제작무산
데이빗 소렌
-
여담이지만 백괴사전에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s'')이 드림웍스 작품이라 소개하고 있다.(...) # 당연하지만 드림웍스 작품이 아니라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제작.

3.3. TV 애니메이션


[image]
'''제목'''
'''방영일'''
'''감독'''
'''방송국'''
'''비고'''
Toonsylvania
1998년 2월 7일 ~ 1999년 1월 18일

Fox Kids

Invasion America
1998년 6월 8일 ~ 1998년 7월 7일

The WB/Kids' WB

Alienators: Evolution Continues
2001년 9월 15일 ~ 2002년 6월 22일

Fox Kids

Father of the Pride
2004년 8월 31일 ~ 2005년 5월 27일

NBC

마다가스카의 펭귄
2008년 11월 29일 ~ 2015년 12월 19일

니켈로디언
마다가스카 시리즈
Neighbors from Hell
2010년 6월 7일 ~ 2010년 6월 26일

TBS

쿵푸팬더: 전설의 마스터
2011년 9월 19일 ~ 2016년 6월 29일

니켈로디언
쿵푸팬더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버크의 라이더
2012년 8월 7일

카툰 네트워크, 니켈로디언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Monsters vs. Aliens
2013년 3월 23일 ~ 2014년 2월 8일

니켈로디언
몬스터 vs 에일리언 시리즈
터보 F.A.S.T.
2013년 12월 24일 ~ 2016년 2월 5일

넷플릭스
터보 시리즈
VeggieTales in the House
2014년 11월 26일

넷플릭스

All Hail King Julien
2014년 12월 19일

넷플릭스
마다가스카 시리즈
장화신은 고양이의 신나는 모험
2015년 1월 16일

넷플릭스
슈렉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세상 끝으로 가자
2015년 6월 26일 ~ 2018년 2월 16일

넷플릭스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Dinotrux
2015년 8월 14일
제프 데그랜디스
데이비드 키드
론 버치
넷플릭스

The Mr. Peabody & Sherman Show
2015년 10월 9일

넷플릭스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시리즈
Dawn of the Croods
2015년 12월 24일

넷플릭스
크루즈 패밀리 시리즈
Noddy, Toyland Detective
2016년 4월 2일

Sprout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
2016년 6월 10일 ~ 2018년 12월 14일
요아킴 도스 산토스
로렌 먼트거머리
넷플릭스
월드 이벤츠 프로덕션, 스튜디오 미르와 합작
Home: Adventures with Tip & Oh
2016년 6월 29일

넷플릭스
시리즈
트롤헌터: 아카디아의 전설
2016년 12월 23일 ~ 2018년 5월 25일
기예르모 델 토로
넷플릭스
아카디아의 전설 시리즈
VeggieTales in the City
2017년 2월 24일

넷플릭스

스피릿 라이딩 프리
2017년 5월

넷플릭스
스피릿 시리즈
우주의 전사 쉬라
2018년 11월 13일

넷플릭스

3언더: 아카디아의 전설
2018년 12월 21일
기예르모 델 토로
넷플릭스
아카디아의 전설 시리즈
분노의 질주: 스파이 레이서
2019년 12월 26일

넷플릭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우주의 클레오파트라
2020년 7월 15일

피콕

위저드: 아카디아의 전설
2020년 8월 7일
기예르모 델 토로
넷플릭스
아카디아의 전설 시리즈
마다가스카: 리틀 와일드
2020년 9월 7일

피콕, 훌루
마다가스카 시리즈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
2020년 9월 18일

넷플릭스
쥬라기 공원 시리즈
트롤: 트롤스토피아
2020년 11월 19일

피콕, 훌루
트롤 시리즈
Cow Boy




펠릭스 더 캣





4. 한국에서


2007년 이전작들 대부분이 지상파에서 재더빙되어 방영된적이 있었다. KBS에서는 치킨 런, 슈렉 1~2, 엘도라도,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마다가스카, 헷지를 방영했고 MBC에서는 개미를 방영했고 SBS에서는 이집트 왕자스피릿이 방영되었다.
드림웍스 3D애니들은 한국에서 2014년이 오기 전까지 흥행이 엄청났었다. 그 슈렉 1이 라이온 킹의 기록을 깨고, 한국 최고 흥행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가 되었고, 속편인 슈렉 2가 다시 기록을 깼으며, 같은 드림웍스 작품인 쿵푸팬더 1이 기록 갱신, 쿵푸팬더 2가 또다시 갱신하는 기염을 토했었다. 그 밖에도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슈렉 시리즈가 모두 전국 200만 이상 관객, 마다가스카조차도 167만(1편), 155만(2편), 163만(3편)으로 픽사 애니들을 압도하는 흥행을 거두면서 애니메이션 흥행 10위권에 상당수가 들어가 있다. 물론 샤크나 메가마인드 같이 전국 100만 관객을 넘기지 못한 적이 있긴 하지만. 2013년 최신작인 터보도 미국에서 망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개봉 한주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한국에서 넘겼으며 193만 관객으로 2013년 한국 극장 개봉 애니에서 가장 흥행작이다.
정반대로 한국 극장가에서 라이벌 픽사 애니는 대부분 전국 100만 명 정도밖에 나오지 못했고, 또 다른 라이벌인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이것보다 더 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데, 전국 100만 명조차 나오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2014년부터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연초에 (현재 픽사를 인수해 모회사가 된) 디즈니겨울왕국이 무시무시한 기세로 드림웍스 애니들이 한국에서 거둔 흥행기록을 초반부터 빠르게 깨면서 외화 사상 2번째이자,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처음으로 전국 국내 1000만 관객을 넘겼다. 그리고 드림웍스의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가 전국 38만 명 밖에 못 모아 이전 드림웍스가 맞는지 거짓말같은 흥행 부진을 겪었다. 2014년 여름에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 2가 최종관객 300만 100명으로 집계되어 전편 기록(257만명)을 능가하였지만 겨울왕국 기록갱신에는 실패.
2015년에도 상황이 변함없는데 드림웍스의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전국 관객수 166만 명, 홈이 전국 관객수 36만 명을 기록할 만큼 그저 그런 흥행을 기록한 반면 디즈니의 빅 히어로가 전국 관객수 280만명을 기록하고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은 이 둘을 합친 수보다 많은 수인 전국 관객수 '''496만 명'''을 동원했다. 게다가 쿵푸팬더의 전국 관객수 465만 명을 돌파하여 인사이드 아웃이 국내에서 무시무시한 흥행을 보였다. 한국에서 드림웍스가 픽사보다 흥행에서 우세해 왔음을 고려해보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
2015년부터 시작하여 드림웍스가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계의 최강자라는 수식어는 서서히 희미하게 되었다. 디즈니의 겨울왕국은 둘째치더라도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도 쿵푸팬더 2를 제외한 모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제친 상황이고, 한국에서 부진한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미니언즈의 262만 관객을 넘김으로 전성기가 시작되었고,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몬스터 호텔 2도 150만을 넘긴 상황이다.
그리고 이 사실은 2016년에 확인사살되었다.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 2위 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쿵푸팬더 시리즈의 쿵푸팬더 3를 개봉 전부터 제작진들이 한국에 내한하고, 잭 블랙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전작들의 후광에, 설 연휴 등등 있는 수단을 모두 총동원했음에도 결국 검사외전 크리로 시리즈 최저 흥행을 기록하고, 주토피아에게 밀려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2위로 내려와 1위를 달성하는데, '''실패'''했다.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을 갱신하고, 그해에 개봉했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압도했던 전작들과 비교하면 드림웍스의 인기가 이제 한국에서 최강자가 아님을 알 수 있다.
하지만 2017년에 보스 베이비가 전국 관객수 245만명을 기록하면서 같은 해에 개봉한 디즈니의 모아나 전국 관객수 231만명을 앞섰다.
보스 베이비가 모아나보다 개봉시기가 좋았다는것을 감안해도 그전까지 드림웍스가 겨울왕국 이후로 디즈니한테 밀린걸 생각하면은 아직 한국에서는 드림웍스 인기가 식지 않았다는게 증명되었다.
2019년에는 드래곤 길들이기 3가 설연휴를 노려 무리하게 개봉을 앞당긴 전략 미스로 설연휴의 수많은 개봉영화에 치이면서 150만명 정도의 관객을 모으며 아쉬운 흥행에 그쳤다.[8]

5. 애니상 수상 논란


2009년,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던 픽사월-E는 애니메이션 분야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불리는 애니상(Annie Awards)에서 10개가 넘는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다. 그러나 드림웍스의 쿵푸팬더가 애니 어워드의 모든 상을 휩쓰는 사태가 발생했다. 모든 시상식에서 WALL-E가 상을 받는 동안 쿵푸팬더는 아무 상도 받지 못했고 상을 다수로 탄 시상식이 오직 이 애니 어워드라서 뇌물 의혹이 제기되었다. 애니 어워드를 주최하는 단체, ASIFA의 스폰서 목록들을 보면 드림웍스가 골드 스폰서, 디즈니와 픽사, 그리고 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들은 실버 스폰서들이다.
2011년에는 드림웍스가 들어간 모든 부문(드래곤 길들이기, 메가마인드, 슈렉4)이 상을 모두 휩쓸었다. 그때까지 토이스토리 3가 상을 타던 추세라서 애니메이션 팬들과 언론은 이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드래곤 길들이기라면 작품성이 있지만 그다지 평이 좋지 않았던 메가마인드와 슈렉4의 노미네이션과 일부 수상은 큰 의심을 샀다. 그 뒷배경이 밝혀졌는데, 드림웍스가 사원들이 새로 들어올 때마다 ASIFA의 멤버십을 한명당 하나씩 사준 것이었다. 드림웍스 사원들은 투표표 추세에서 멤버십을 사지 않은 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사원들을 압도했다. 그 덕에 멤버십(즉, 투표권 과 권력)을 거뭐쥐고 있던 드림웍스가 상들을 차지하고 말았던 것이다.
게다가 애니 어워드는 애니메이터들이 자신의 업적을 직접 ASIFA에 등록해야지 후보로 지명이 되고 상을 받는다. 2009년 스폰서 문제로 드림웍스의 뇌물을 규탄했던 디즈니와 픽사의 사원들은 스튜디오에 대한 충성심으로 ASIFA에 자신의 아트웍들을 절대 넣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 덕에 방해물들이 전부 없어진 드림웍스는 아무 법도 어기지 않고 무사히 각 부문의 후보의 다섯개 자리에 자신들 작품들로 모두 채워 넣을 수 있었던 것이다. 투표제가 정상적이었던 영국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그리고 아카데미 시상식은 토이스토리3의 손을 들어줬다.

6. 연이은 흥행실패로 인한 위기


2014년은 같은 뿌리인 드림웍스가 창립된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였지만, 흥행실패로 인한 부진을 겪었다. 가디언즈 이후로 제대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없다. 가디언즈-크루즈 패밀리-터보-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의 4개 작품 중 3개는 제작비조차 건지지 못했고, 나머지 한 작품도 수익은 신통치 않다. 단, 가디언즈는 겨울왕국 개봉 이후 관심도가 매우 높아져서 극장 외 수입이 급증한 덕분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후발주자인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유니버설 픽처스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20세기 폭스블루스카이 스튜디오는 2010년대 들어서자마자 무섭게 드림웍스를 따라잡고 있으며 픽사를 인수한 디즈니는 2008년[9] 부터 급격히 드림웍스를 추월하고 거리까지 벌리며 겨울왕국에서 그 정점을 찍었다.[10] 픽사는 카 2에서 멈칫했지만 몬스터 대학교로 숨을 고르더니 인사이드 아웃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11] 무리하게 1년에 3작품을 내려고 한 것이 위기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월 22일에 결국 TV관련 쪽을 제외한 애니메이션 산하의 대대적 정리해고가 결정됐다. 업계의 예측으로는 최소 몇백명은 될거라는 추세.
드림웍스 20주년을 맞아 기념영상이 공개되었다.
드림웍스는 다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들같이 흥행에 실패하더라도 손해를 감당해주고 지원을 해줄 '뿌리'가 없어[12] 한 번의 흥행 실패만으로도 스튜디오는 큰 타격을 입는다. 자연스레 구조조정이 잦아 직원들의 유출이 많아질 수 밖에 없고 이렇게 유출된 직원들은 소니 픽처스 등 다른 회사로 흘러가 라이벌 회사들의 힘이 강화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가디언즈의 대참사 이후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크게 하락한 것도 이것과 무관하지 않다.

7. 컴캐스트에 인수되다


일본소프트뱅크 사가 드림웍스를 인수하려 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할리우드 리포터 측 기사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드림웍스에 주당 32달러에 총 34억 달러의 인수액을 제시했고, 제안을 검토하기 위해 드림웍스 이사회가 소집되었다고. 현 CEO인 제프리 카젠버그는 소프트뱅크 측과의 협상을 통해 5년 간 CEO 직을 유지할 계획이었으나 결렬되었다.#
이후 해즈브로에서 드림웍스를 인수협상 중이라는 소식#도 나왔으나 역시 결렬되었다.
그 후, 2016년 4월 28일. 유니버설 픽처스의 현재 모회사인 컴캐스트가 38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를 하고 현 CEO인 제프리 카젠버그는 물러나는 것으로 결정됐다. 폭스와는 3년 만에 결별하게 될 듯. 기사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드림웍스 SKG가 유니버설 픽처스와 배급 계약을 맺으면서 저 두 드림웍스는 오랜만에 한 식구가 되었다.
2016년 4월 이후 개봉 될 애니메이션 영화들은 20세기 폭스와 계약되어 있기 때문에 캡틴 언더팬츠까지 20세기 폭스가 배급하며, 그 이후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는 유니버설 픽처스가 배급한다. 물론 한국내 배급권은 그동안에도 CJ가 쥐고있던지라 예외일 것이란 추측이 있었는데, 최근 유니버셜 영화의 국내 2차 매체 출시를 담당하고 있는 해리슨 앤 컴퍼니에서 보스 베이비를 시작으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DVD/블루레이 한국 정식 발매 소식을 알려와, 극장 배급권에도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국 드래곤 길들이기 3 배급을 UPI 코리아에서 하는게 결정되어서 한국 배급권도 유니버설이 가지게 되었다.
같은 컴캐스트 소속인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에서 드림웍스 작품인 슈렉장화신은 고양이를 리부트하기로 결정되었다.#

[1] 컴캐스트가 실사 영화와 애니메이션 사업부까지 모두 인수된 이후 기존에 이미지들을 모두 버리고 아예 초창기 제작사를 창립한 3명의 감독의 이니셜인 '''SKG'''가 빠지고 전부 '''DreamWorks'''로 통일되었다. 그리고 그 밑에 '''A COMCAST COMPANY'''가 들어가면서 확인 사살되었다.[2] 드림웍스 결산보고서 41쪽의 영업 이익(Operating income) 항목 참고.[3] 101마리 달마시안 2, 신데렐라 2, 피터팬 2, 포카혼타스 2, 정글북 2 등 수준미달의 후속작들을 비디오 영화로 제작했었던 시기. 픽사의 창업자 중 한 명인 존 라세터는 질낮은 후속편들이 명작을 더럽히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가 픽사와 디즈니가 합병하자마자 스튜디오의 문을 직접 닫아버렸다. 다만 썩어도 준치라고 이 상황에서도 몇몇 작품들은 훌륭한 평가를 받았는데 대표적인 작품이 라이온킹 2신데렐라 3 그리고 티거무비.[4] 영국의 국민 애니메이션인 월레스와 그로밋의 제작사로 유명하다.[5] 그리고 요즘 미국에서 3주 연속 1위를 하기가 꽤 어려운 것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큰 인기가 있는 셈이다.[6] 하지만 유출이 되지 않았어도 큰 흥행은 기대하기 어려웠다는 평도 있다. 자세한 것은 가디언즈 문서 참고.[7] 북미와 한국은 물론이고 다른 나라에서도 비수기인 2월에서 4월 사이에 개봉했는데 이는 드림웍스 애니 역사상 처음이다. 왜 이때 개봉했는지는 불명. 유력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게 피바디의 인지도이다. 피바디는 '''195~60년대'''에 했던 '''록키와 불윙클 쇼의 꼭지'''에 등장하는 주인공인데다 록키와 불윙클 쇼 자체도 종영 이후 리바이벌도 되지 않아서 (시도는 있었지만 전부 불발되었다) 당시를 거쳤던 베이비부머 아니면 북미권에서조차 그렇게까지 친숙한 캐릭터는 아니다. 본가인 록키와 불윙클도 2000년에 실사 영화로 나왔다가 개망했던걸 보면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8] 한국에는 1월 30일에 개봉했는데 북미 개봉은 2월 22일 즈음이었다. 3주나 무리하게 앞당긴 것.[9] 정확히는 라푼젤(2010) 혹은 볼트(2008)에 리바이벌의 신호탄을 날렸다.[10] 그 후 주토피아도 대박을 치며 이 격차는 더더욱 벌어졌다.[11] 심지어 도리를 찾아서슈렉 2의 흥행기록까지 빼앗았다![12] 디즈니, 픽사(디즈니) 블루스카이(20세기 폭스→디즈니), 일루미네이션(유니버셜), 소니 픽처스(콜롬비아), 파라마운트 애니메이션(파라마운트),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워너브라더스)